[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8명(입원4명, 퇴원261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
밀양267번(경남13406번)과 밀양268번(경남13407번)은 밀양265번(경남12733)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위드 코로나 속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코로나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