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 씨가 집콕 송년회로 2021년을 마무리 한다.
17일(오늘) 오후 전파를 타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골프 여제' 박세리 씨의 깜짝 송년회가 공개된다.
그가 초대한 손님은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소속 김효주 씨와 전 LPGA 프로 선수인 박진영 씨.
3인만 모인 조촐한 자리이지만 음식의 양은 푸짐하게 마련하여 웃음을 유발한다.
박세리 씨는 지금도 또렷한 예전의 기억을 곱씹으며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특히 두 번의 올림픽 감독을 맡으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후배들과 사이가 가까워져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세리 씨는 박진영 씨에게 "너 남친 있어? 없어?"라는 질문으로 연애 이야기를 꺼냈으나 이어진 후배들의 솔로 고백에 급 반성을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송년회의 꽃, 선물 증정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낸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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