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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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1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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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중심 디지털방식경영기법으로 첨단지능형시스템 기반 중증치료전문대학병원 자리매김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사진=동아대변원)copyright 데일리중앙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사진=동아대변원)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동아대병원은 지난 16일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병원은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10여 개의 정부보건의료정책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당뇨병·복막투석·결핵환자 등 재택의료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10여 년의 기간과 12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의 완성에 따라 병원 시설공간은 물론, 전문의료 인력,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면서 지속가능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외형 성장을 넘어 최상의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갖추고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으로 정착하는 데 목표로 정하고 혁신경영을 통해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기업과 MOU를 맺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시스템기술 그리고 첨단재생의료를 활용한 데이터와 사물 그리고 사람이 연결된 최첨단 스마트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안희배 병원장은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미래 의료경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가치중심 디지털방식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융합의 시대에 적합한 전략적 사고를 접목시켜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전략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세계적으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성과 기술력, 차별성을 갖추고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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