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가 '귀농귀촌 비대면 홍보 강화' 유튜브 영상을 제작·보급한다.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통해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굿바비, 예비 귀농인이 되다' 주제로 굿바비의 활약상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귀농귀촌인의 가이드 역할에 기여하기 위한 콘텐츠다.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가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준비과정 등 밀양시로 귀농귀촌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HMjxdMPCt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굿바비 캐릭터를 활용한 유쾌하고 유익한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지역별 동네작가 운영 및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한 홍보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손재규 말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관련 콘텐츠는 재미와 유익한 정보가 잘 어우러져 있어야 한다"며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이 이 유튜브를 통해 좀 더 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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