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22일 윤채경 씨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 2022년 4월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어서 DSP미디어 쪽은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윤채경과 윤채경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채경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채경 씨는 지난 2016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지난 1월 에이프릴이 해체를 선언하며 독립에 나섰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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