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천 산책로 재포장 및 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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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은 2022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은 분당천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분당천은 해마다 잦은 침수와 결빙으로 인해 노후화가 가속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킥보드 등의 PM(persnal mobility)이 자전거 도로 운행이 가능함에 따라 노면상태가 고르지 않을 경우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확보된 예산으로 노후화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분당천 우안 점골교에서 초림교 구간 가로등이 설치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분당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분당구민의 생활안전을 개선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분당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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