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참여로 수집된 도서 기부로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시행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전KDN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청년센터에 지역상생 및 청년들의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DN의 '도서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이 사내 교육 및 북러닝 학습을 통해 취득한 도서를 기부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취업 준비 및 기술함양에 도움이 될만한 기술분야(IT·CT)·경영·일반 도서 500여 권을 수집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청년센터 임태균 센터장은 "한전KDN '도서 기부 캠페인'의 기부 도서가 광주 청년들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전KDN은 '도서기부 캠페인'뿐만 아니라 향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청년 구직자 24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취업 교육프로그램 △PT면접 프리뷰 제공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지원 활동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도서 기부를 계기로 향후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전KDN의 특화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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