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100만 관객 돌파...추석 극장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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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100만 관객 돌파...추석 극장가 장악?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9.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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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3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104만 5,29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공조2' 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는 올여름 흥행작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보다 빠른 속도로 올 추석 극장가를 본격적으로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2'는 '공조'의 속편으로 남한의 강진태 형사(유해진 분), 북한의 림철령 형사(현빈 분),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 등이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명준(진선규 분)이 주요 악역을 맡았다. 장명준은 북한 출신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로 남한으로 밀입국하며 형사팀과 대립하게 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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