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전편 '공조'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전작의 흥행을 넘어설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공조2'는 추석 당일 하루 동안 69만 1289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견고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리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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