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우크라 리만 탈환 소식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최근 동부 도네츠크주의 요충지인 리만의 탈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또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 포위되면서 리만에서 철수했다고 인정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에 대한 합병을 선언한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가 탈환에 성공한 것.
불리한 상황에 직면한 러시아는 전술핵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나섰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합병을 선언한 것은 이 지역도 자국 영토라는 논리로 전술핵을 사용할 명분을 쌓으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은 즉각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위를 끌어올리며 경고에 나서고 있으나 러시아는 더욱 강경하게 맞서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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