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개그맨 김수영 씨가 8살 연하인 동물보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소식이 알려져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영 씨는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식은 주례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KBS 26기 개그맨 동기 서태훈, 임우일 씨가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서는 가수 허공 씨가 축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씨는 앞서 "같이 만나다보니 응원도 해주고 옆에서 다독여줄 때는 다독여주니깐 저 스스로 일이 잘 되더라"라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잘 챙겨주고, 힘들었을 때 옆에서 보듬어주던 모습에서 더 반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 축하와 동시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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