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려... 교직원 300여 명 참여
경기교육행정 변화와 미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경기교육행정 변화와 미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12월 1일 수원 장안구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명과 함께 '2022 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 경기교육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 간 진행하는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중 정책연구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연수생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 등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경기교육의 핵심 가치와 다양한 교육정책을 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눈다.
주요 일정은 ▲축하공연 및 개회식, ▲연구주제 발표, ▲명사 특강, ▲주제별 정책연구 포럼 등이다.
주제별 정책연구 포럼은 ▲역량강화 ▲교육행정제도 개선 ▲갈등관리 및 공동체 만족 ▲인사 및 업무방식 개선 ▲교육활동 향상 ▲학교 공간 재구조 ▲학교행정관리 ▲교육환경개선 등 8개 분야별로 나눠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또한 정책연구 중 △학교회계 물품구입 품의 절차 개선방안 △학교 교육행정직 인식 개선을 위한 직업 이미지 브랜딩 △경기도 공립학교 지방공무원 인력 운용 실태와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개선방안 등 3가지는 대표 연구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피성주 원장은 29일 "이번 포럼을 통해 연수생은 물론 모든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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