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경쟁,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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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쟁,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 마련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6.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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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가 17일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 맞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 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꿈꿔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관계자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대학로에서 응원하는 시민들의 16강 기원의 꿈을 받음으로써 <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 전의 승리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응원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을 담고 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캐릭터 분장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기획하고,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외 20,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은 천 조각조각을 모아 한글로 큰 '꿈'자를 만들어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때 광화문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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