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체중이 37kg? 직접 해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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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체중이 37kg? 직접 해명 나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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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걸그룹 2NE1 산다라박 씨가 체중 37㎏ 설에 대해 해명했다.

산다라박 씨는 14일 SNS에 "나 몸무게가 37㎏이었던 적이 없는데 어쩌다 37㎏으로 나오지, 한창 투애니원 활동할 때도 38~39㎏이었고 몸무게가 떨어질 것 같으면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많은 팬들이 살이 너무 빠진 것을 걱정하자 산다라박 씨는 15일 "내가 글을 잘못 썼나봐, 37㎏으로 빠졌다는 게 아니라 37㎏이었던 적이 없는데 자꾸 37㎏으로 기사가 나고 방송에 나와서 37㎏이 아니라고 쓴 건데 글솜씨가 부족했나보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서 그는 "아무튼 현재는 39㎏이고 요즘은 기본적으로 39~41㎏ 사이를 왔다갔다 유지하려고 해, 너무 빠져도 너무 쪄도 몸이 힘드니까 적당히! 내 몸은 내가 잘 챙기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다들 항상 건강 잘 챙기길"이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 씨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밥맛 없는 언니들'에서 '소식좌'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 체중이 37㎏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4년 11월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산다라박 씨는 부산출신으로  2004년 필리핀의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에 2등으로 선발되며 시작했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2009년 3월 걸그룹 2NE1 디지털 싱글 'Lollipop'을 통해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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