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지아씨는 영화 <고사2>에서 수영코치역으로 캐스팅, 배역과 100% 일치돼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출연이 확정된 이후부터 6개월 내내 수영장에서 살다시피하며 맹연습을 했다.
영화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불로 선판매 되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7월 하순 개봉 예정.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