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조세호, 한강뷰 집의 단점은? "물 반사가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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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조세호, 한강뷰 집의 단점은? "물 반사가 뜨거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6.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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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웹 예능 핑계고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 씨가 근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세호 씨는 "저는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 씨는 "얘는 눈 뜨면 강남에 나온다. 마포에 살면서 항상 강남에서 생활하는 게 늘 의문이다"라고 따져 물었다.

조세호 씨는 "강남에 오기엔 조금 부족하다"고 금전적 문제를 솔직히 털어놨고 이동욱 씨는 "지금 사는 집의 금액으로 강남에 오면 집이 좁아진다. 많이는 아니고 조금 좁아진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씨는 "조세호 집이 완전 한강뷰다. 지금 집이 되게 좋다"며 그의 집을 극찬했고, 이동욱 씨는 "얘가 아침에 빨리 일어나는 이유가 햇빛이 너무 세서다"라고 또 한 번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조세호가) 하절기가 되면 새벽 5시에 깬다고 한다. 물 반사가 진짜 뜨겁다"라며 집의 단점을 이야기했다.

조세호 씨는 "제가 암막커튼을 안 해서 자고 있으면 누가 손전등으로 눈을 비추는 것 같다"고 이를 인정하며 "그래도 지금 금액으로 강남에 오면 뷰가 달라져서 (못 온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옷 사는 걸 좀 줄이면 가능하지 않냐"고 유재석 씨가 제안하자 조세호 씨는 "저는 그게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낳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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