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성빈, 김종국과의 밀치지 게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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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윤성빈, 김종국과의 밀치지 게임 승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7.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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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윤성빈 씨와 몬스타엑스 주헌 씨가 출연했다.

전소민 씨는 윤성빈 씨를 보더니 "저는 김진호 씨 나온 줄 알았다"며 놀랐다. 윤성빈 씨는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윤성빈 씨는 올해 스켈레톤 선수를 은퇴했다. 이에 김종국 씨는 "은퇴했는데 다른 종목하면 또 메달 딸 것 같더라"고 그의 능력을 높이 샀다.

윤성빈 씨는 특히 "아무리 운동해도 타고나지 않으면 이런 몸은 가질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윤성빈은 "맞다"고 했다.

윤성빈 씨는 "유전자가 다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미술적으로 감각이 좋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저는 운동으로 재능이 있는 거다. 암만 해도 절대 안 된다"고 쿨하게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2000년대 초반에 나와서 이런 얘기 했잖나? 작살나게 욕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성빈 씨는 김종국 씨와 밀치기 게임으로 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두 사람 뒤에는 얼음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윤성빈 씨와 김종국 씨는 서로 한 번씩 밀치며 탐색했다. 김종국 씨는 생각보다 센 윤성빈 씨의 힘에 "무거운데? 이거 곧 넘어가겠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김종국 씨는 다시 공격을 재개했지만 윤성빈 씨의 힘에 밀려 얼음물에 슬슬 닿기 시작했다. 이에 김종국 씨는 "나는 분명히 안 졌는데 뭐가 뒤에서 줄줄 흘러내린다"고 웃었다.

결국 밀치기 게임에서 윤성빈 씨가 김종국 씨를 누르고 승리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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