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비, 여름휴가 함께 가고픈 연예인 1위
상태바
이효리-비, 여름휴가 함께 가고픈 연예인 1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0.06.30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윌 설문 이벤트 결과... '8월 초 산으로 들고 바다로~'

▲ 최근 에듀윌이 회원 1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이벤트 결과, 톱가수 이효리-비(본명 정지훈)씨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자료=에듀윌)
ⓒ 데일리중앙
톱가수 이효리-비(본명 정지훈)씨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최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64명을 대상으로 '떠나자! So Cool~ 2010 여름휴가 설문 이벤트' 실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에듀윌에 따르면,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는 이효리씨가 28.2%(328명)로 1위를 차지했다. 탤런트 신민아씨는 20.2%(235명)로 뒤를 이었으며, 신세경씨 19.5%(227명), 한예슬씨 18.0%(210명) 등으로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문근영씨는 14.1%(164명)를 얻었다.

이효리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꼽혀 2년 연속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등극했다.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면서 건강미가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S라인 몸매로 여름과 잘 어울려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월드스타 비씨가 27.4%(319명)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탤런트 이승기씨가 23.1%(269명)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MC몽씨 22.8%(265명)를  얻어 상위에 랭크됐다. 이어 '나쁜 남자' 김남길씨는 16.2%(189명), 노홍철씨 10.5%(122명) 순이었다.

비씨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했으며, '남아공 축구 함께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긴 팔다리로 명품 몸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가수에서 배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여름휴가 예상경비'는 '20만원 안팎'이 34.3%(399명)로 가장 많아 비교적 알뜰하게 휴가를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