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 실적 개선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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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 실적 개선에 총력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8.01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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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간 국내 여행 산업 선도… 2005년 7월 26일 코스닥 상장
상반기 흑자 전환… 본격 엔데믹 맞이하는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가 최근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 엔데믹을 맞이하는 올 하반기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가 최근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 엔데믹을 맞이하는 올 하반기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가 하반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 흑자로 돌아선 뒤 본격 엔데믹을 맞이하는 하반기에 총력전을 펼쳐 경영실적을 크게 개선시키겠다는 것이다.

1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이 이러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기념행사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우준열 전무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투어는 34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한 국내 대표 여행기업으로 주력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테마여행, 에어텔,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여행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모두투어는 장기화된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며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고 본격 엔데믹을 맞이하는 하반기에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모두투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 격려 차원으로 7월 초에 임금 인상 8%와 통상 임금의 150% 상여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모두투어는 상장사로서 기업의 영속성과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해 왔다"며 "여행업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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