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위 구성
상태바
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위 구성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0.07.0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동향 인사들로 구성된 영포회의 전횡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한 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르 구성했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윤용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영일·포항(영포회) 출신 인사들의 국정 문란 행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위한 이른바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과의 동향 인사 출신들로 구성된 영포회의 전횡이 계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신건 의원이 맡았으며, 특위 위원으로는 박병석, 우제창, 백원우, 이성남, 박선숙, 조영택, 이윤석, 이춘석 의원 등으로 꾸려졌다. 

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위는 이날 오후 3시에 첫번째 회의를 열 예정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