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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한양대학교가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위한 위한 린밸류업 프로그램 2023을 공개했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6일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
해당 프로그램은 전략적인 성장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창업팀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까지의 투자 및 비즈니스 성장, 지표 관리,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투자운영사 연계를 지원한다.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은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린밸류업을 중심으로 S-cubic 엔젤스, 프리즘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참가 대상은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 중에서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팀들이다.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격주 토요일에 스프린트 점검과 3개월 뒤에는 최종 IR 런칭데이를 진행한다. 이후 TIPS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투자 유치를 돕는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평가를 거쳐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팀이 결정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공식 웹사이트(https://startup.hanyang.ac.kr/) 및 구글폼 신청 페이지(https://bit.ly/2023HYL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의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지원 노력의 하나로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들은 성장의 기회와 투자 유치의 길을 더 가까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큐빅엔젤스의 송인섭 회장은 16일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로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멘토로 함께하며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