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교통사고 통증 호소..."아이가 아프니 마음이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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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교통사고 통증 호소..."아이가 아프니 마음이 찢어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1.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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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오늘(4일) 음악그룹 출신의 조민아 씨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 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라며 병원 입원 모습과 사고 현장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등원길에 잠시 탔던 차로 사고를 당할 줄이야... 소중한 우리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를 해요.. 나만 다치고 나만 아파야 되는데 아기가 아프니까 마음이 갈가리 찢어집니다"라며 힘들어했다.

또한 조민아 씨는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한다며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어요"라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조민아 씨는 "강호랑 저, 건강하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놀라셨겠어요. 아이도 다쳐서 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치료 잘 받아야 해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교통법규 안 지키는 운전자는 면허 취소해야 해요", "몸조리 잘하세요. 너무 속상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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