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3년 부산항 10대 뉴스' 국민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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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3년 부산항 10대 뉴스' 국민투표 실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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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공감하는 올 한 해 부산항의 우수성과 투표로 선정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10대 뉴스를 온라인 국민투표로 선정한다. (포스터=부산항만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10대 뉴스를 온라인 국민투표로 선정한다. (포스터=부산항만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10대 뉴스를 국민투표로 선정한다.

부산항만공사는 11일 국민 눈높이의 우수성과 선정을 위해  '2023년 부산항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이다.

부산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투표는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전면 개방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준공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 모두 15개의 주요 성과를 후보로 선정해 추진된다.

공사는 이달 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BP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부산항의 올 한 해 주요 뉴스 후보작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를 마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올 한 해 부산항만공사가 이룬 성과를 시민분들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작년에 이어 투표를 준비하게 됐다"며 "투표 결과를 참고하여 부산항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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