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영탁 씨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특별 출연한다. 아울러 그는 출연료 전액을 자립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영탁은 효심(유이)과 태호(하준)의 커플 쇼핑을 돕는 판매 직원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이날 본방송에 앞서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영탁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만18세가 돼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출연료를 모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로 나가 청년 개인으로 우뚝 서야 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 28회는 이날 오후 8시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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