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주진모 출연 "맛있으면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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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주진모 출연 "맛있으면 웃음이 난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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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5일에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사생활 논란 후 복귀한 배우 주진모 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주진모 씨는 지난 공백기에 대해 "20대 초반에 배우를 처음 시작할 땐 자신만만하고 무서울 게 없었다. 그런데 30대, 40대를 지나니까 또래 배우들과 역전이 되더라"라며 "3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무너졌다. 그때 아내가 옆에서 힘이 돼줘서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주진모 씨는 대방어를 맛 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진모 씨는 "맛있으면 웃음이 난다"라고 말했다. 주진모씨와 허영만 씨는 대방어의 감칠맛을 즐겼다. 꼬릿살을 맛 본 주진모는 "기름기는 최강자다"라고 말했다. 허영만 씨는 "생선을 먹고 이런 느낌이 드나"라고 감탄했다. 주진모 씨는 "방어가 제철이긴 한가보다. 보면 그냥 횟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으니까 숨어있던 기름기가 확 돈다"라고 설명했다. 

주진모 씨는 "허영만 선생님 만난다고 하니까 우리 가족이 너무 좋아했다. 팬이라고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 막내 매형이 '무당거미'라는 작품을 너무 좋아했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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