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해체설?... 소속사 "사실 아니다... 23일 중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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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해체설?... 소속사 "사실 아니다... 23일 중대 발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7.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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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불화설이 불거져 해체설까지 나돌고 있는 응막그룹 티아라. 소속사는 오는 23일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최근 멤버들 간 불화설과 팀 해체설에 휘말린 음악그룹 티아라(T-ara)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쪽이 불화설과 해체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소문 차단에 나섰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쪽을 9일 김광수 대표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어 일련의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김 대표는 티아라와 관련해 "오는 7월23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그 전에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티아라 개개인의 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점이 아닌 티아라 전체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해 여러 궁금증을 낳았다.

김 대표는 또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트위터에 남긴 글과 관련해 "멤버들이 너무 바쁜 스케줄 속에서 푸념을 남긴 것"이라며 "티아라에 불화설, 위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연과 효민은 지난 7일 자신들의 트위터에 팀 해체설, 불화설 등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큰 걱정을 샀다.

이런 가운데 티아라 멤버들(은정, 지연, 효민, 보람, 큐리, 소연)은 각자 개인 활동과 2집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연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사2>로, 은정은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로, 효민은 8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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