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명이 웃음으로 전하는 현대제철의 ESG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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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이 웃음으로 전하는 현대제철의 ESG 사례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1.1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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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로 분장한 개그맨 김용명, 제철소 누비며 현대제철 자원재활용 활동 소개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 일환, 유튜브 공개 이틀 만에 40만 뷰 기록
최근 현대제철은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ESG 사례를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뒤 이틀 만에 40만 뷰의 조회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제철)copyright 데일리중앙
최근 현대제철은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ESG 사례를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뒤 이틀 만에 40만 뷰의 조회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제철)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개그맨 김용명과 철강회사 현대제철. 얼핏 보기에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이 두 대상이 만나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유익한 기업정보를 전한다.

최근 현대제철은 자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활동을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예측 불허의 애드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개그맨 김용명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수난의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의 이 콘텐츠는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1편이 공개됐다. 공개 이틀 만에 4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그맨 김용명은 이 콘텐츠에서 한 마리 해달로 분해 자신의 애착 조개를 찾기 위해 제철소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그 과정에서 현대제철이 수행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ESG 사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된다.

실제로 현대제철은 우분(소똥), 패각(조개껍질) 등 자연폐기물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버려지던 부산물인 슬래그를 건축자재로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이처럼 독특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게 현대제철 쪽의 설명.

이 영상은 개그맨 김용명이 해달로 분장해 드넓은 제철소를 무대로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현대제철 직원들이 조연으로 출연해 어설픈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편집 과정에서 크로마키 합성을 활용하는 등 곳곳에 웃음코드를 배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둔다.

전체 콘텐츠는 5~10분 분량의 영상 총 3편으로 제작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8일 공개한 1편에 이어 나머지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편의 하이라이트와 주요 장면을 숏폼 및 클립으로 제작해 다양한 형태의 편집본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전개해 온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 또한 이 캠페인의 하나로 해당 영상은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hyundaisteelofficial)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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