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기 전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학기술직 보직 범위 확대를 통해 인재 활용도 제고
과학기술직 보직 범위 확대를 통해 인재 활용도 제고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공무원 총 105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해마다 1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인사를 위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세관 부서장의 경우 경력, 추진력뿐만 아니라 관리자 리더십,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관세청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인재의 적재 적소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고쳐(2023.12.19) 과학기술직의 보직 범위를 세관 모든 부서로 확대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를 반영해 과학기술직 서기관 중 공업 직렬로는 최초로 곽재석 서기관을 전주세관장에 보임했다.
관세청은 공정하고 세심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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