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건' 이지혜,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바지 저절로 벗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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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이지혜,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바지 저절로 벗겨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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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이지혜 씨가 부산 돌려차기 폭행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18일 KBS 2TV '스모킹 건'에는 가수 출신 이지혜 씨가 새로운 MC로 나서게 된다고. 

그는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만 실제로 자주 보는 건 다큐, 범죄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몰입을 잘해서 (보던 중) 화를 낼까봐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입장을 전했다. 

이번에 시즌 2의 첫 녹화에는 흔히 묻지 마 폭행 사건으로 알려졌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전파를 탄다.

이 사건은 과거 2022년 5월 22일 새벽 5시께 피해자가 겪었던 일을 의미한다.

즉 그 당시 1층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가 의식을 잃었는데 정신을 차리자 병원 침대 위에 있었다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보니까 한 남성이 따라와 돌려차기로 쓰러뜨리고 폭행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그 밖에도 성폭력이 있었는지 여부가 논란의 쟁점이 되었는데 가해자는 "술에 만취해 기억이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부인했다.

이지혜 씨는 이에 대해 "바지 모양상, 저절로 벗겨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씨는 이어 "가해자가 술에 취해 몰랐다는 건 뻔한 거짓말 같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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