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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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열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1.2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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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 1월 30일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개최
불교도 결집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로 국운융창·국태민안 염원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이 1월 30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포스터=한국불교종단협의회)copyright 데일리중앙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이 1월 30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포스터=한국불교종단협의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26일 "오는 1월 30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교 대축전에는 새해를 맞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종단 원장들과 정관계 인사 및 사회 각 분야의 불교인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불교도의 결집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로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선명상 프로그램을 통한 불교도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생동감 있고 활기찬 미래 지향적 불교문화공연을 시작된다. 이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며 국가의 안녕과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1부 신년 기원법회', 새해를 맞아 다함께 떡국을 공양하는 '2부 공양'으로 이뤄진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은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종단들과 원력을 모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교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불교를 중흥시키는 역사적인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홈페이지(www.kboa.or.kr)나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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