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전문업종) 8개 기업 모집... 2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1일까지 울산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에 참여할 8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공사 시공업종 가운데 △철근·콘크리트공사업(4개) △금속창호·지붕건축물공사업(2개) △상·하수도설비공사업(2개)으로 올해 지정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업종 내 순번제로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2월 21일 오후 5시까지 UPA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upa.or.kr)의 입찰정보를 참고하거나 항만건설실(☎ 052-228-5461)로 문의하면 된다.
UPA는 울산항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에 대한 신속한 유지 보수를 통해 항만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항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항 시설물 ERP(Express Repair Poo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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