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 23~26일 영남루·밀양강 일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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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 23~26일 영남루·밀양강 일대에서 열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2.06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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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보고·느끼고·즐기고·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 마련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23~26일 영남루와 밀양 강가 일대에서 열린다. (포스터=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23~26일 영남루와 밀양 강가 일대에서 열린다. (포스터=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 강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밀양아리당대축제는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6일 "MZ세대,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킬러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멀티미디어의 향연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밀양아리랑대축제에는 40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문화 100선인 '로컬 100'에도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5월에 많은 분이 밀양을 방문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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