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설 명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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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설 명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나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2.08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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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용산역에서 aT와 함께 탄소저감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홍보
귀성객 대상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알리고 농수산물 기념품 증정
명절 전 매장 운영 파트너사 대상 수수료 지급으로 소상공인 지원
코레일유통은 지난 7일 서울 용산역에서 aT와 함께 설 명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코레일유통)copyright 데일리중앙
코레일유통은 지난 7일 서울 용산역에서 aT와 함께 설 명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코레일유통)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설 명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7일 서울 용산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식생활은 친환경 농수산물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 기관 대표들이 직접 용산역에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농수산물 기념품을 제공했다.

코레일유통은 용산역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하고 aT와 협력해 지역 농공상인의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찬들마루 매장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도 했다.

용산역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6회째로 지난 2021년부터 aT와 함께 매 명절마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탄소저감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한가위에 이어 이번 설날도 300여 개 상업 시설의 수수료를 명절 전에 지급했다.

코레일유통 김영태 대표는 "탄소저감 활동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우리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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