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실망으로 리비안이 26%, 루시드가 17% 각각 폭락했는데도 테슬라는 1% 이상 상승하는 등 비교적 선방, 미국 전기차의 자존심을 살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6% 상승한 197.4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실적 실망으로 리비안과 루시드가 폭락했지만 테슬라는 미국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1% 이상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18%, S&P500은 2.11%, 나스닥은 2.96% 각각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실적 랠리로 16% 이상 폭등하자 미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급등한 것. 이에 따라 테슬라도 1% 이상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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