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위해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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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위해 현장 지원 강화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4.03.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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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협력 확대해 신입생이 어려움 없이 참여하도록 지원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 늘봄학교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이경희 제1부교육감, 수원 능실초 찾아 늘봄학교 운영현황 점검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사진=경기도교육청)copyright 데일리중앙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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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 업무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수원 능실초를 찾아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오른쪽)은 4일 수원 능실초를 찾아 늘봄학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으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경기도교육청)copyright 데일리중앙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오른쪽)은 4일 수원 능실초를 찾아 늘봄학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으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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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부교육감은 늘봄교실과 신입생들이 참여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둘러보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경기형 늘봄학교의 방향"이라며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시간대별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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