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채영, 18년 절친 이인혜 위한 특별한 출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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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채영, 18년 절친 이인혜 위한 특별한 출산 파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0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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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채영 씨가 18년 절친 이인혜 씨 만을 위한 출산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영 씨의 쉽고 간단한 레시피는 물론 이제는 엄마가 된 18년 절친들의 솔직한 대화가 많은 워킹맘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렀다. 

한채영 씨는 이인혜 씨에 대해 "드라마로 만나서 지금까지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다. 최근에 출산해서 축하해주고 싶었다"라며 혼자서 누군가를 위한 출산 파티를 준비했다. 이어 출산한 친구를 위해 몸보신에 좋은 요리 3가지를 준비했다. 한채영 씨는 밥솥으로 반든 누룽지백숙, 한우 안심을 듬뿍듬뿍 넣은 미역국 그리고 토마토비프스튜 뚝딱 완성해냈다. 

이어서 한채영 씨가 준비한 출산 파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바로 고려대학교 박사에 이어 연예계 최연소 교수가 된 '대표적인 엄친딸' 배우 이인혜 씨. 한채영 씨와 이인혜 씨는 KBS 드라마 '쾌걸춘향'에 함께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인혜 씨는 44세의 나이로 자연 임신에 성공, 최근 출산했다.

이인혜 씨는 한채영 씨가 정성껏 만든 요리들에 감동했다. 이인혜 씨는 "덕분에 모유 수유 잘 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다소 긴장했던 한채영도 맛있게 먹는 친구 이인혜를 보며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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