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지영 아나운서, 금융계 종사 예비 신랑과 다음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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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강지영 아나운서, 금융계 종사 예비 신랑과 다음달 결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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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다음달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강지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 청첩장을 돌리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지영 씨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다. 정계인사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입지를 넓혔고 교양 예능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2022년 ‘뉴스룸’ 주말 단독 진행을 맡으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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