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분기에 83% 폭등했다.
1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903.5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가 없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강보합에 그쳤다.
그러나 월가의 AI 특수 덕분에 엔비디아는 1분기에 83% 폭등했다. 이는 나스닥100 종목 중 최고 상승률이다.
미국의 대표적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각각 38%, 네덜란드의 반도체 설계업체 ASML이 28% 상승, 그 뒤를 이었다.
엔비디아가 압도적 상승률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AI에 최적화된 칩을 생산, 최근 월가의 AI 랠리를 이끌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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