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골반댄스 화제... '세바퀴' 스튜디오 뜨겁게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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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골반댄스 화제... '세바퀴' 스튜디오 뜨겁게 달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7.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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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그룹 포미닛의 현아.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포미닛의 현아(18)가 섹시한 골반 댄스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24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현아는 자신의 솔로곡인 '체인지'(Change)에 맞춰 골반을 섹시하게 흔드는 이른바 '골반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의 현란한 골반춤이 이어지는 동안 MC 김구라씨와 조형기, 유상철씨 등 출연진들은 순간순간 반응하며 골반 댄스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에 모처럼 출연한 가수 김흥국씨와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씨 등 고정 출연자들이 현아의 골반춤을 코믹하게 패러디하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엇갈렸다. 현아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점을 들어 보기에 민망했다는 의견과 그냥 춤일 뿐이라는 의견이 맞섰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올려 골반춤이 너무 섹시해 가족과 함께 보기 민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견줘 다른 시청자들은 "춤은 그냥 춤일 뿐이다. 그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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