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의 결혼식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드디어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 등 5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세기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사회는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축가는 가수 신승훈씨가 불렀다. 부케는 신부의 절친 탤런트 이혜영씨가 받았다. 신랑의 '톰 포드(Tom Ford)' 턱시도와 신부의 새하얀 웨딩드레스가 눈부시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묶음기사 고소영-장동건 커플, 오늘 세기의 결혼식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