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9월의 신부된다... 새달 6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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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 9월의 신부된다... 새달 6일 결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8.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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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6일 결혼하는 배우 이유리씨.
ⓒ 데일리중앙
배우 이유리(28)씨가 '9월의 신부'가 된다. 9월 6일 연상의 기독교 전도사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스타뉴스>는 19일 "이유리는 오는 9월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연상의 전도사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고 이유리씨이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유리씨는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자신이 주연한 SBS 드라마 종영 이후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리씨의 예비신랑 A씨는 이유리씨와 같은 기독교 신자이며 전도사라고 한다.

두 사람은 같은 종교 안에서 믿음과 사랑을 키워나가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이유리씨는 1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친 상태.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부 이유리씨는 이날 웨딩촬영 내내 행복한 신부의 설렘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최근 SBS 일일극 <당돌한 여자>에 출연하고 있눈 그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리씨는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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