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씨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아내 강아무개씨와 이혼을 하기 위해 협의이혼의사 확인서를 제출했다.
결혼 생활 6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가 이혼을 결심한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5살난 딸이 하나 있다.
협의 이혼 과정에 자녀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모두 합의를 했다는 후문이다. 자녀는 엄마가 양육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혼 사실이 보도된 14일 오전부터 김성수씨는 주변에 연락을 끊고 미니홈피마저 폐쇄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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