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주인공 동해는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애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지창욱씨는 쇼트트랙 경기의 리얼한 장면을 담기 위해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코치로부터 훈련을 받고 있는 것.
짧은 기간 동안 실전같은 장면 연출을 위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뮤지컬 <쓰릴미> 공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루 4~5시간 빙상장을 누비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팬들은 곧 다재다능한 그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 매일 저녁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새달 4일부터 현재 방영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