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민순 국회의원은 5일 북한 주민 인권 개선과 남북 협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송 의원은 "최근 본격화된 북한의 3대 권력 세습은 현대 국가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퇴행적 행위"라며 "9월 28일 북한 당대표자회의 결과로 새로 구성된 최고 권력기관이 개혁과 개방 노선을 채택해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남북 협력의 길을 걷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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