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 갤러리' 6일 개관, 이용자들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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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 갤러리' 6일 개관, 이용자들 '기대만발'
  • 윤용 기자
  • 승인 2010.10.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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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6일 17시, '한국공예유통지원센터'를 'KCDF 갤러리'(Korea Craft & Design Foundation Gallery)로 리모델링 하고, 개관식을 갖는다.

6일 문광부에 따르면, 'KCDF 갤러리'는 396.4㎡의 부지에 연면적 1,133.28㎡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전시와 신진·중견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전시실, 회의실, 세미나실과 카페공간을 확대 ·신설했다.

관계자는 "1층에 장인의 열정과 혼이 깃든 문화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예·디자인 샵이 마련됐다. 지하 2층 정보센터는 전문서적과 자료의 자유로운 열람을 제공하여 공예·디자인을 위한 정보의 보고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KCDF 갤러리'는 공예·디자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제공하면서 공예가·디자이너 및 일반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공예·디자인 문화산업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개관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및 공예·디자인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시로 '한국전통공예미래전'과 '코리안 진', 대관전시로 '한국전통자기인형전'과 '김아리 석사청구전' 등이 진행된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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