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예성엔터테인먼트 쪽은 "신지수가 '디헤븐'이라는 팀으로 가수 데뷔한다"고 밝혔다.
신지수씨는 가수 데뷔를 위해 1년 전부터 그룹에 합류해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헤븐은 신지수·유신·푸른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새달 17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가수 데뷔를 앞둔 신지수씨는 동요대회 출신으로 음악에 소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업인 연기 활동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종칠' 역으로 이승기씨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SBS <세자매>, <제중원> 등에도 출연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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