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 현재 임신 6개월 접어들어
최근 발행된 여성중앙 2월호는 "장은영 전 아나운서가 해외 아동복 브랜드를 수입하는 사업가 이아무개씨와 지난 연말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우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장 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속도위반' 임신인 셈이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친구로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부부의 인연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4년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열린음악회> <KBS 9시 뉴스>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1999년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27세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4월 합의 이혼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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