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씨는 최근 서울 신당동 팀 숙소에서 나와 독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신이 살 집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구하라씨의 한 측근은 "지난 22일과 23일, 구하라가 지인을 동반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새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카라 팬들은 "팀이 해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 "사실상 멤버들 간에 불화설이 있는 것이다" 등 크게 우려하고 있다.
카라 3인(강지영·니콜·한승연)이 소속사 DSP미디어 쪽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촉발된 '카라 사태'가 최근 세 사람이 팀 복귀 의사를 내비치면서 재결합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지만 구하라씨의 행보가 알려지면서 또다시 불화설이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배후설' '진찌 배후설' 등이 난무하면서 '카라 사태'는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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