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로열패밀리' 80년대 '복고녀'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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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로열패밀리' 80년대 '복고녀'로 합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3.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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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방송에서 첫 등장... 시청자들, 폭풍 매력 기대

▲ 배우 전소민씨. (사진=비밀결사단)
ⓒ 데일리중앙
KBS 2TV 일일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에서 철없는 막내딸로 폭풍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전소민씨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연출 김도훈)에 합류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방극장 점령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각종 광고업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소민씨는 오늘밤 <로열패밀리>에서 80년대 '복고녀'로 첫 등장한다.

9일 방송된 <로열패밀리> 3회에서는 인숙(염정아 분)이 봉사활동을 하는 요양원에 환자로 서순애(김혜옥, 전소민 분)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면서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세 사람이 혈연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시청자들은 "인숙과 순애가 자매지간이고 순애가 지훈(지성 분)의 친모인 것 같다. 지훈이 인숙 때문에 고아가 됐다는 데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전소민씨는 극중 묘령의 언니로 등장한 '서순애'의 과거 젊은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80년대를 배경으로 '복고녀'로 변신한 전소민씨는 첫 녹화를 마치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도전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끈임 없이 자아내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에 오늘밤 또 한 명의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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