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부 장관, 한일 양국문화교류회의 위원들과 만찬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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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부 장관, 한일 양국문화교류회의 위원들과 만찬 간담회 참석
  • 윤용 기자
  • 승인 2011.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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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0일 오후 남산 한국의집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일한 문화교류회의 제2회 전체회의 및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위원들을 환영하는 만찬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만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10일 오후 남산 한국의집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일한 문화교류회의 제2회 전체회의 및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위원들을 환영하는 만찬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10일 오후 남산 한국의집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일한 문화교류회의 제2회 전체회의 및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위원들을 환영하는 만찬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와구치 기요후미 일한문화교류회의 위원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10일 오후 남산 한국의집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일한 문화교류회의 제2회 전체회의 및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위원들을 환영하는 만찬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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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0일 오후 남산 한국의집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일한 문화교류회의 제2회 전체회의 및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0일 저녁 한국의 집에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 협력 확대 방안과 향후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한일․일한 문화 교류 회의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 위원들 22명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정 장관은 한일 간 21세기 미래 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참가 의원들에게 민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양국 정부 및 문화예술계의 의지와 실천이 효과적으로 결집되도록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장관은 문화예술 각계를 대표하는 양국 위원들이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관련 정책 관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역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정부 협력과 지원을 발판삼아 한일 양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의 문화 발전 및 문화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일․일한 문화교류회의는 ‘99년 한일 정상 회담의 합의에 따라 양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11명의 민간협의체로 발족되었으며 그동안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 확대와 선린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정책 제안 및 한‧중‧일 문화 교류 포럼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양국 위원들이 참석한 제2회 전체 회의에서는 스포츠, 공연예술, 문학,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 국민적 차원의 문화 교류 확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고 11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한일 문화 교류의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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